안녕하십니까, 친애하는 지휘관님! 한국서버 책임자 닥터 라이코입니다.
<소녀전선>의 한국서버가 오픈된지 약 열흘이 넘었습니다. 저희는 사전예약 23만명 초과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고, OBT 실시 직후에도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유저분들의 반응을 모니터링 하는 중 굉장히 많은 유저분들이 <소녀전선>을 가성비가 좋은 게임으로 평가해주시고 계셨습니다. 현재 한국 모바일 게임들이 과금유도 시스템이 많다는 점과 <소녀전선>이 직접적 과금 뽑기 시스템이없고 정확한 확률을 공개한 점들이 잘 맞물려 흥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와 개발사인 MICA TEAM 모두 강제적인 이벤트와 뽑기를 통한 과금유도보다 게임의퀄리티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게임 퀄리티의 발전을 통해 유저들이 귀여운 전술소녀들과 소녀들의 스토리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서버부터 플레이 해주셨던 유저분들은 눈치 채셨겟지만, 저희는 이번 한국 서버를 오픈할 때 전세계를 통틀어 가장 최신 버전을 적용하는 과감한 선택을했습니다. 다른 국가마다 다른 정책에 대한 최적화된 운영을 진행하려다보니 모든 국가의 버전을 일치시키기가 어렵습니다. 업데이트는 최신 버전을 적용가능한 국가에 먼저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적용시간이 최대한 차이나지 않게 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많은 지휘관님들이 문의주셨던 한국산 AR인 K2가 추후 한국 캐릭터로서 소녀전선에 참전하게 될 예정입니다. 캐릭터 설정 및 컨셉은 아직 밝힐 수가 없으며 추후 공지를 통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규모 전투방식인 “큐브작전” 또한 오픈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통해 이런 성과를 낼 수 있게 번역을 도와주신 현지화팀 소갤핫산과 개발사인 MICA TEAM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소녀전선>은 유저분들과 최대한 많은 소통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여러분들의 게임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소홀히 하지 않고 들을 것을 약속드립니다.